개요 (槪要)

성서침례교도는 초자연적인 성서를 믿는 사람이며, 성서는 초자연적인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해주는 바, 그리스도는 초자연적인 탄생을 하시고, 초자연적인 말씀을 하시고,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하시고, 초자연적인 생애를 사시고, 초자연적인 죽음을 죽으시고, 초자연적인 장엄함 가운데 일어나시고, 초자연적인 제사장으로서 중재하시고 그리고 이 땅에 초자연적인 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초자연적인 영광 가운데 어느 날 돌아오실 것이다.

믿음의 신조(信條)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신앙의 신조는 다음과 같으며 이것은 우리가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바입니다.

성서에 관하여

우리는 성서가 초자연적으로 영감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고, 그것 자체는 하등의 오류도 없는 진리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성서는 현재는 물론 시대의 종말까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의 유일하게 완전하고 최종적인 계시로서 남게 될 것이며, 또한 그리스도인의 단합의 진정한 구심점으로서 그리고 인간의 모든 행위, 신조, 사상을 판가름하는 최고의 표준으로서 남게 될 것을 믿는다.
  • “성서”란 말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합본을 의미하며, 성서 원본은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전달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의미한다.
  • “영감”이란 성서의 책들이 성령의 감동을 입은 옛 거룩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기록이 초자연적으로 그리고 축자적으로 영감되었으며 그리고 오류가 없음을 의미한다. 다른 어떤 기록도 지금까지 영감된 바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시19:7-11, 119:89,105,130,160, 잠30:5-6, 사8:20, 눅16:31, 24:25-27,44-45, 요5:39,45-47, 12:48, 17:17, 행1:16, 28:25, 롬3:4,15:4, 엡6:17, 딤후3:16-17

참 하나님에 관하여

우리는 한 분이시며, 오직 한 분뿐이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은 무한하시고 총명하신 영이시며,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시며 최고의 통치자이심을 믿는다.
거룩함 속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우시며 모든 존귀와 신뢰와 사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 믿는다.
하나님의 위격의 통일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세 분이 계시며, 각기 모든 신적인 완전성에 있어서 동등하시며, 구속(救贖)의 위대한 역사(役事)에 있어서는 구분되어 있으나 조화로운 역할을 실행하심을 믿는다.

창17:1, 출20:2-3, 15:11, 시83:18, 90:2, 147:5, 렘10:10, 마28:19, 막12:30, 요4:24, 10:30, 15:26, 17:5, 행5:3-4, 롬11:23, 고전2:10-11, 8:6, 12:4-6 고후13:14, 엡2:18, 4:6, 빌2:5-6, 딤전1:17, 요일5:7, 계4:11

성령에 관하여

성령은 하나님의 삼위 중의 한 분으로서, 성부 하나님 그리고 성자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동일한 성품을 가지셨으며, 창조에 있어서 활동하셨으며, 믿지 않는 세상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질 때까지 악한 자를 제어하시며, 죄와 심판과 의에 대해 책망하시며, 복음 전파와 증거에 있어서는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시며, 신생(新生)에 있어서 대행자이시며, 믿는 자에게 인치시고 능력을 주시며 인도하시며 가르치시며 증거하시며 거룩케 하시며 도우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창1:13, 마3:11, 28:19, 막1:8, 눅1:35, 3:16, 24:49, 요1:33, 3:5-6, 14:16-17,26 14:16-17,26, 15:26-27, 16:8-11,13, 행5:30-32, 11:16, 롬8:14,16,26-27, 엡1:13-14, 살후2:7,13, 히9:14, 벧전1:2

마귀 사탄에 관하여

우리는 사탄이 한때 거룩하여 하늘의 존귀를 누리고 있었음을 믿는다.
그러나 전능자가 되고자 하는 교만과 야심으로 인해 타락했고 한 무리의 천사들이 그를 따랐다.
그는 지금 공중의 권세 잡은 마왕(魔王)이며, 이 세상의 부정한 신(神)이라는 것을 믿는다.
사탄은 이 세상의 가장 큰 유혹자이며,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원수이며, 성도를 참소하는 자이며, 모든 거짓 종교의 창시자이며, 현시대의 배교를 후원하는 주된 권세자이며, 적그리스도의 주(主)이며, 모든 어둠의 권세의 창시자임을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의 손에 의해 최종적으로 패배를 당하여 그와 그의 타락한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장소인 지옥에서 영원한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운명에 처해 있음을 믿는다.

사14:12-15, 겔28:14-17, 마4:1-3, 13:25, 25:41, 27:39, 막13:21-22, 눅22:3-4, 요14:30, 엡2:2, 고후11:13-15, 살전3:5, 살후2:8-11, 벧전5:8, 벧후2:4, 요일2:22, 3:8, 4:3, 요이7, 유6, 계12:7-10, 13:13-14, 19:11,16,20, 20:1-3,10

창조에 관하여

우리는 창조에 관한 창세기의 기사를 믿으며, 그것은 우화적이나 비유적이 아닌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함을 믿는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 곧 그의 모양대로 친히 창조되었으며, 사람의 창조는 진화나 종의 진화적 변천이나 오랜 기간을 통해 하등동물로부터 고등동물로 발전하였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모든 동물과 식물은 직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법은 그것들이 오직 “그 종류대로” 생산하는 것임을 믿는다.

창1:1,11,24,26-27, 2:21-23, 출20:11, 느9:6, 렘10:12, 요1:3, 행4:24, 17:23-26, 롬1:20, 골1:16-17, 히11:3, 계10:6

인간의 타락에 관하여

인간은 창조주의 법 아래서 죄 없는 상태로 창조되었으나, 인간 스스로의 범죄로 인하여 죄 없고 행복한 상태에서 타락하였고, 그 결과 모든 인류는 강압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에 의하여 지금 죄인이며, 변명이나 핑계를 할 수 없는 당연한 정죄 하에 있음을 믿는다.

창3:1-6,24, 겔18:19-20, 롬1:18,20,28,32, 3:10-19, 5:12,19, 갈3:22, 엡2:1,3

예수님의 처녀 탄생에 관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에 의해 기적적인 방법으로 탄생하셨음을 믿는다.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는데, 이제까지 다른 어떤 사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자에게서 태어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을 믿는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성자 하나님이시다.

창3:15, 시2:7, 사7:14, 마1:18-25, 막1:1, 눅1:35, 요1:14, 갈4:4; 고전15:47, 요일5:20

속죄에 관하여

우리는 죄인의 구원은 전적으로 은혜로 인한 것임을 믿는다.
아버지의 명에 의해 스스로 우리 인간의 성품을 입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복종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법을 영화롭게 하셨고, 죽음으로써 우리의 죄를 위한 완전한 대속을 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중보의 직무를 통해서 구원받는 것을 믿는다.
그의 속죄는 죽음에 의해 순교자로서의 본을 우리에게 세우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죄인들을 대신해,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위해 죽으시고, 친히 나무에 달리셔서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신, 대속의 죽음인 것을 믿는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는 지금 하늘 보좌에 앉아계시며, 그의 놀라운 인격 속에 신적인 완전함과 가장 온유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연합된 분임을 믿는다.
그는 모든 면에서 합당하며 동정심이 많으시며 모든 것에 충분하신 구주이심을 믿는다.

사53:4-7,11-12, 마18:11, 요3:16, 10:18, 행15:11, 롬3:24-25, 갈1:4, 엡2:8, 빌2:7-8, 히2:14, 7:25, 9:12-15, 12:2

새 창조에 있어서의 은혜에 관하여

우리는 죄인은 구원받기 위하여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되며, 신생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어떤 과정에 의한 것이 아니고 즉각적인 것임을 믿는다.
신생에 의하여 죄와 허물로 죽었던 사람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을 얻게 된다.
신생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교양이나 인격이나 사람의 뜻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신성한 진리와 연관된 성령의 권능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우리가 스스로 복음에 순종함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의 적절한 증거는 회개와 믿음 그리고 새 생명의 거룩한 열매들에서 나타남을 우리는 믿는다.

눅5:27, 요1:12-13, 3:3,6-7, 행2:41, 롬6:23, 고후5:17,19, 갈5:22, 엡2:1, 5:9, 골2:13, 요일5:1

구원의 선물(은사)에 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하시는 은혜를 믿는다.
구원의 축복은 복음에 의하여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이루어진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회개하는 그리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사람의 즉각적인 의무임을 믿는다.
인간 자신의 타고난 타락성 및 복음을 스스로 거절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에서 아무리 큰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 구원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믿는다.
이것을 거절하면 그 사람은 더 중한 정죄 하에 있게 된다.

사55:1, 마11:28, 요3:15-18,36, 5:40, 6:37, 행2:38, 롬8:29-30, 10:13, 고전15:10, 엡2:4-5, 골3:12, 살전1:4, 딤전1:15, 딛1:1, 벧전1:2, 계22:1

칭의(稱義)에 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보장하는 가장 큰 복음의 축복은 칭의임을 믿는다.
칭의는 죄의 용서와 의의 원리에 의한 영생의 선물을 포함하며, 그것은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어떤 행위를 고려하여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구속자(救贖者)의 피와 그의 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가되는 것임을 믿는다.

사53:11, 합2:4, 슥13:1, 행13:39, 롬1:17, 4:1, 5:1-9, 8:1, 갈3:11, 딛3:5-7, 히10:38

회개와 믿음에 관하여

우리는 회개와 믿음은 엄숙한 의무이며, 또한 분리할 수 없는 은혜들이며, 하나님의 성령에 감화하심에 의하여 우리의 심령 속에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와 위험과 무력함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길에 대해 깊이 자각하고, 우리는 거짓 없는 뉘우침과 고백과 자비를 위한 간구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동시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영접함과 그를 우리의 유일하시고 모든 것에 충분하신 구주로 공개적으로 고백함으로써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시51:1-4,7, 사55:6-7, 막1:15, 눅12:8,18:13, 행2:37-38, 20:21, 롬10:9-11,13

교회에 관하여

우리는 침례교회는 믿음의 서약과 복음의 교제로 연합된 침례받은 믿는 자들의 모임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의 보루요 선전자이며, 그리스도의 의식을 준수하며, 그의 법에 의해 다스려지며, 그의 말씀에 의해 성도들에게 부여된 은사와 권리 및 특권을 행사함을 믿는다.
의식을 맡은 직분자는 목사 또는 장로(역자 주-목사와 장로, 감독은 같은 직분을 다르게 표현한 것임)이며, 이들의 자격과 의무는 성경에 분명히 정해져 있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 앞에서 지위에 있어서 영적으로 평등하나 그러나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분명하고도 구별된 영적인 기능을 정하셨다고 믿는다.
남편은 가정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며 그리고 남자가 교회에 있어서 지도자의 지위(목사와 집사)를 보유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남자만이 교회에 의해 목사가 되기 위한 인가와 안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교회의 참된 사명은 대사명 속에서 발견되는데,
  • 첫째는 개개인을 제자로 삼는 것이요,
  • 둘째는 교회는 세우는 것이요,
  • 셋째는 그의 명하신 대로 가르치는 것임을 믿는다.
우리는 이 순서의 역(逆)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지방교회는 스스로를 다스리는 자치의 절대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개인이나 조직 집단의 간섭을 받지 않음을 믿는다.
그리고 오직 한분이신 감독자는 성령을 통한 그리스도임심을 믿는다.
참된 교회들은 믿음과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투쟁하기 위하여 서로 협조하는 것이 성서적임을 믿는다.
협조의 정도와 방법은 각 교회가 독자적으로 판단하며, 교회의 회원자격과 정책, 다스림, 징계, 자선에 관한 모든 일은 지방교회의 뜻에 따라 결정한다.

레27:31, 말3:10, 마28:19-20, 행2:41-42, 6:5-6, 14:23, 15:22-23, 20:17-28, 고전5:11-13, 6:1-3, 11:2, 12:4,8-11, 16:1-2, 엡1:22-23, 4:11, 5:23-24, 골1:18, 딤전3:1-13

침례와 주의 만찬에 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침례는 지방교회의 권위에 의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믿는 자가 물 속에 잠기는 것임을 믿으며, 이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일어나신 구주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엄숙하고 아름다운 상징으로서 보여주는 것이며, 죄에 대해 우리가 죽고 새 생명 가운데 다시 살아난 것을 보여주는 것임을 믿는다.
그것은 교회 관계에 있어서의 특권을 얻는데 있어서 그리고 주의 만찬에 있어서의 필요조건임을 믿는다.
주의 만찬은 교회 회원들이 떡과 포도 열매를 거룩하게 사용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사랑을 함께 기념하는 것이며, 엄숙한 자기 성찰이 늘 선행되어야 함을 믿는다.

마3:6,16, 28:19-20, 요3:23, 행2:41-42, 8:36-39, 롬6:3-5, 고전11:23-28, 골2:12

성도의 견인(忍耐)에 관하여

우리는 끝까지 견디는 자야말로 참된 성도임을 믿는다.
그리스도에 대한 불요불굴의 애정은 피상적인 신앙고백자와 구별되는 큰 표지인 것이다.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가 그들의 안녕을 지켜준다.
그리고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영원한 구원에 이르기까지 보존됨을 믿는다.

시121:3, 마6:20, 13:19-21, 요8:31-32, 10:28-29, 16:8, 롬8:28,35-39, 빌1:6, 골1:21-23, 히1:14, 벧전1:5, 요일2:19

의인(義人)과 악인(惡人)에 관하여

우리는 의인과 악인 사이에는 근본적이며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믿는다.
믿음으로 인하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만이 그의 보시기에 진정한 의인임을 믿는다.
반면에 계속적으로 회개하지 않고 불신앙에 있는 모든 자들은 그의 보시기에 악인이며, 저주 하에 있으며, 이 구별은 사람들 사이에 생전이나 사후에 계속되는데, 구원받은 자는 영원한 복락을 그리고 잃어버린 자는 영원한 의식적인 고통을 받게 됨을 믿는다.

창18:23, 잠11:31, 14:32, 말3:18, 마7:13-14, 25:34, 눅9:26, 16:25, 요8:21, 12:25, 행10:34-35, 롬1:17, 6:16-18,23, 7:6, 고전15:22, 갈3:10, 벧전4:18, 요일2:7,29, 5:19

민간 정부에 관하여

우리는 민간 정부는 인간사회의 이익과 질서를 위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고 믿는다.
양심의 주이시며, 이 세상에 오실 왕 중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반하는 일들을 제외하고는, 관리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며, 성심껏 존경해야 하며, 복종해야 함을 믿는다.

출18:21-22, 삼하23:3, 시72:11, 단3:17-18, 마10:28, 22:21, 23:10, 행4:19-20, 23:5 롬13:7, 빌2:10-11, 딛3:1, 벧전2:13-14,17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에 관하여

우리는 이 주제들에 관한 거룩한 성경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받아들인다.
부활에 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는 “성서에 따라 삼일만에” 육체적으로 일어나셨음을 믿는다.
그는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승천하셨음을 믿는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시고 충성스러운 대제사장”이심을 믿는다.
“너희 가운데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육체적으로 몸소 눈에 보이게 오심을 믿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성도들은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할 것을” 믿는다.
“주 하나님은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들을 그의 발 아래 두실 때까지 의로움 가운데 천년 동안 다스리실 것임을” 믿는다.

시72:8, 사11:4-5, 마24:27,42, 28:6-7, 막16:6,19, 눅1:32, 24:2,4-6,39,51, 요14:3, 20:27, 행1:9,11, 고전15:4, 빌4:20, 살전4:16, 딤전2:5, 히2:17, 5:9, 8:1, 9:28, 12:2

선교(宣敎)에 관하여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는 명령은 명백하고 틀림없으며 그리고 이 대사명은 교회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요한복음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로마서 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드리는 은혜에 관하여

성경적인 드림은 믿음의 근본 중의 하나이다.
고린도후서 8: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우리는 우리의 헌물을 매주일 첫날에 창고(교회의 공동의 금고)에 가져오도록 명령을 받고 있다.
고린도전서 16:2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은혜 아래서 우리가 드리는 것이지 십일조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나눠 주니라” 히브리서 7:2,4 - 이것은 율법이 있기 400년 전의 일이며, 신약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예수님은 십일조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이것도 행해야 할지니라”고 하셨다 - 마태복음 23:23.

우리는 십일조를 교회의 금고에 가져오도록 명령받고 있다.
레위기 27:30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말라기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신약에서 창고란 교회의 공동의 금고였다.
사도행전 4:34-35,37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교회서약

우리가 믿는 대로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의 신앙고백에 의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천사와 이 모임 앞에서 가장 기쁘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서로 서약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동행할 것과 지식과 거룩함과 위로 안에서 이 교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교회의 번영과 영성을 증진시키고, 예배와 의식과 징계와 교리를 유지하며, 교회를 인간이 만든 모든 제도보다 신성하고 가장 으뜸가는 제도로 여기고, 사역의 후원과 교회의 비용, 가난한 자의 구제 그리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기쁘게 정규적으로 기부할 것을 서약합니다.

또한 우리는 지속적으로 가족기도와 은밀한 기도를 하며, 신앙적으로 자녀를 교육하며, 우리의 친족과 친지의 구원을 위해 힘쓰며, 이 세상에서 조심성 있게 살아가며, 거래에 있어 정당하며, 약속에 있어 신실하며, 행동에 있어 본이 되며, 모든 참소나 험담 혹은 과도한 분을 피하고, 마시는 것으로서 취하게 하는 술의 판매와 사용을 금하며, 우리 구주의 왕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서약합니다.

그 위에 더욱 우리는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돌보며, 기도할 때 서로 기억하며, 병중이나 고난 중에 서로 도우며, 감정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인의 연민의 정을, 말에 있어서는 예의바름을 키워가야 하며, 성내기를 더디 하며, 항상 화해할 준비를 하며, 우리 구주의 교훈을 지체 없이 준수하기 위하여 마음 속 가득히 담아둘 것을 서약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곳에서 이사 갈 때에는 가능한 한 빨리 이 서약의 정신과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수행하는 어떤 다른 교회에 연합할 것을 서약합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기쁘게 정규적으로 기부할 것을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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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92-4345
담임목사 이충세